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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과] 늦었지만 새로운 삶을 위해

조회수
982
날짜
2023.04.17
작성자
관리자
첨부파일

 

늦었지만 새로운 삶을 위해

 

 

안녕하세요~ 저는 춘해보건대학교 23학번에 만학도로 입학하게 된 윤O식입니다. 늦은 나이에 새로운 도전을 한다는게 쉬운 일이 아니었지만 옆에서 든든하게 응원해주는 아내와 30개월 조금 넘은 예는 공주님 덕분에 새로운 도전을 할 용기가 생겼습니다. 또한 현재 내과 전문의로 서울에서 일하고 있는 동생이 방사선과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과 늦을 나이에 방사선사 면허를 취득해도 노력 여하에 따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고 가이드를 해 주어서 춘해보건대학교 방사선과에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현재 거주 지역과 생활 터전은 부산이지만 춘해보건대학교 방사선과의 교육 시스템, 교수님들의 병원에서의 경력과 우수한 강의 능력, 대외적인 활동 등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고 우리학교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동아대학교 물리학과 96학번으로 입학하여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 응집물질물리전공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그리고 동아대 공동기기센터에서 FE-SEM(Field Emission Scanning Microscopy)라는 전자현미경을 관리하는 조교로 3년을 취업해 학자금을 모은 후 동아대 물리학과 박사과정에 입학하였습니다. 박사과정 중 전공인 응집물질물리 실험연구와 함께 동아대와 동서대에서 물리관련 수업을 7년 동안 병행하며 박사과정을 보냈습니다. 그러다가 학생을 가르치는 재미를 느껴 학위 취득보다는 수료 후 교육의 길로 접어들었습니다. 그래서 과학, 수학 관련 학원에서 학생들을 10년 정도 지도하였고, 그사이 결혼과 출산을 하면서 인생에 큰 변화를 맞이하였습니다. 학원에서 강의하면서 학생들의 성적에 대한 스트레스와 시험 기간에는 주말도 없이 일하면서 가정에 너무 소홀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가 태어나고 아이하고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더욱 필요하다고 생각되고 조금 더 안정적인 직장이 필요하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평상시 기계 만지고 수리하는 것을 좋아하고 전자기기도 좋아하는 제 성격을 아는 여동생이 방사선사가 병원에서 안정적이면서 급여도 여느 의료기사에 비해 괜찮은 직종이니 한번 공부해 보라는 권고를 받고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아내의 조언에 힘입어 방사선과를 찾던 중 여러 지인으로부터 지역에서 방사선과 교육이 가장 잘 이루어지고 있다고 추천을 받은 춘해보건대학교 방사선과 만학도 전형에 지원 및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서울에서 내과 전문의로 근무하는 여동생은 방사선사는 초과근무 없이 개인 활동이나 육아에 도움이 되고 안정적으로 늦은 나이까지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이 장점이 있다고 생각해 저에게 추천해 주었고, 약사이신 아버지 또한 방사선과를 추천해주셔서 힘을 내서 새로운 길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학업과 저녁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훌륭하신 교수님들의 지도아래 선배님들 동기들의 도움으로 남은 학교생활을 무사히 졸업하여 부끄럽지 않은 방사선사가 되어 사회에 헌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방사선과/윤0식